추신수, ‘누룽지 커피’에 삐짐→찐웃음 “프하하하 뭐야 이거!” (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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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누룽지 커피 맛에 반했다.
16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이대호와 정근우가 추신수를 위한 모닝커피 숭늉을 제조했다.
"니 지금 이게 커피라고 하는 거가"라고 하는 추신수에게 이대호와 정근우는 "잡숴 봐. 나중에 또 해달라고 하지 말고"라고 한다.
하지만 이대호와 정근우가 누룽지에만 신경 쓰자 추신수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한발 다가섰고 이를 보며 붐은 "백화점에서 이런 상황 많다. 엄마가 신경 안 쓰면 점점 오잖아"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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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누룽지 커피 맛에 반했다.
16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이대호와 정근우가 추신수를 위한 모닝커피 숭늉을 제조했다.
이날 정근우는 “아침에 커피를 마셔야 움직일 수 있다”는 추신수의 요청에 커피를 끓여주겠다고 한다. 앞서 불 피우기에 역경을 겪었던 이대호와 달리 금방 불을 피운 추신수에게 정근우는 밥이 든 냄비를 건네며 “자 신수야 마 눌러라 눌러라”라고 한다.
“잘한다”는 칭찬에 국자로 밥을 누르는 추신수 곁에서 이대호가 물을 부었고, 추신수는 “설마 이거 마시자고 하는 거 아니지?”라고 의심한다. “니 지금 이게 커피라고 하는 거가”라고 하는 추신수에게 이대호와 정근우는 “잡숴 봐. 나중에 또 해달라고 하지 말고”라고 한다.
생각했던 커피가 아님에 토라진 추신수는 두 사람과 떨어져 쪼그려 앉았다. 하지만 이대호와 정근우가 누룽지에만 신경 쓰자 추신수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한발 다가섰고 이를 보며 붐은 “백화점에서 이런 상황 많다. 엄마가 신경 안 쓰면 점점 오잖아”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신수를 달래기 위해 정근우가 나섰다. “신수야 니가 불 지핀 거 이 맛이다. 이리 와 봐. 내가 니부터 주잖아”라며 숭늉을 건넸고 조심스레 숭늉 한 모금을 맛본 추신수는 “프하하하하”라고 찐웃음을 지었다. “뭐야 이거!”라고 신기해하던 추신수는 급기야 누룽지를 리필해먹기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저건 찐이다 ㅋㅋㅋ“, ”숭늉 처음 마셔본 거야?ㅋㅋㅋ“, ”삐졌어 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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