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플라이’ 작품상 수상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3. 1. 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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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렛미플라이'가 작품상(400석미만)을 수상했다.

16일 오후 7시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 홀에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LG아트센터 서울이 후원하는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시상식을 비롯해 각종 부대행사를 가미한 페스티벌로 그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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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플라이’. 사진ㅣ네이버TV
뮤지컬 ‘렛미플라이’가 작품상(400석미만)을 수상했다.

16일 오후 7시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 홀에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개최됐다. 시상식은 네이버TV와 K-뮤지컬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부터 함께해온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MC를 맡았으며, The M.C 오케스트라가 올해도 함께했다.

‘렛미플라이’ 제작사 프로스랩 홍윤경 프로듀서는 “‘렛미플라이’ 모든 분들이 이 작품을 사랑하며 만들었다. 이 작품은 작은 작품이다. 관객들이 우리 작품을 사랑해준다면 앞으로 20년, 30년 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리고 1시간 뒤 저희 회식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LG아트센터 서울이 후원하는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시상식을 비롯해 각종 부대행사를 가미한 페스티벌로 그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 한 해 동안 공연된 뮤지컬 시장을 결산하여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평가하며, 전문가 투표단과 관객 투표단의 공정한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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