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무인도서 아이스커피?” 추신수 주문에 분노 ‘실소’ (안다행)

유경상 2023. 1. 1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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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가 추신수의 아이스커피 주문에 분노했다.

1월 16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 무인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무인도에서 아침을 맞은 추신수는 정근우에게 "내가 아침에 일어나면 루틴이 있다. 커피 좀 끓여줘. 아이스로"라고 주문했고, 정근우는 "여기서 무슨 아이스? 미치겠다. 너 어디서 왔어?"라며 실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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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가 추신수의 아이스커피 주문에 분노했다.

1월 16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 무인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무인도에서 아침을 맞은 추신수는 정근우에게 “내가 아침에 일어나면 루틴이 있다. 커피 좀 끓여줘. 아이스로”라고 주문했고, 정근우는 “여기서 무슨 아이스? 미치겠다. 너 어디서 왔어?”라며 실소했다.

추신수는 “루틴이 중요하다. 아침에 아이스커피를 마셔야 움직일 수 있다”고 주장했고 정근우가 “왜 나한테 이야기하냐”며 황당해 하자 추신수는 “네가 나 데리고 왔잖아”라고 주장했다.

이대호가 “어쨌든 불을 피워야 한다”고 말하자 추신수는 “커피 만들어주면 불 피우겠다”고 나섰다. 이어 추신수는 전날 이대호가 고생했던 불 피우기를 한 번에 해내 감탄을 자아냈고 정근우는 추신수에게 누룽지를 끓여 누룽지 커피, 숭늉을 만들어줬다.

추신수는 숭늉에 실망하다가 정작 맛을 보고는 해맑은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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