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식단 난동→손가락 욕... 조증 때문에 횡설수설[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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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난동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원조 팝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손가락 욕'으로 심경을 대신했다.
스피어스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동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이는 식당 난동으로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선데 대한 스피어스의 반응으로 추측된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4월 모델 샘 아스가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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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식당 난동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원조 팝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손가락 욕'으로 심경을 대신했다.
스피어스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동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엔 타이트한 미니드레스 차림으로 춤을 추다 이내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스피어스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식당 난동으로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선데 대한 스피어스의 반응으로 추측된다.
앞서 스피어스는 지난 13일 LA의 한 레스토랑을 찾았다 조증 증세를 보였다. 현지 매체 페이지 식스 보도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식당 손님들이 자신을 촬영하는데 화를 내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남편 샘 아스가리는 화를 내며 뛰쳐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어스 역시 2분 후 자리를 떠났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4월 모델 샘 아스가리와 결혼했다. 친부 제이미 스피어스와 후견인 문제로 법정 다툼을 벌였던 스피어스는 정신건강 시설에 수용돼 강제로 약물을 복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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