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추신수, 무인도서 커피 타령+피부관리 "선크림 안 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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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추신수가 선크림을 챙겨 발랐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야구선수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추신수는 불을 피우기 전 이대호 정근우에 "근데 너네들 선크림 안 발라?"라고 물었다.
이대호 정근우는 추신수의 말에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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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야구선수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이날 추신수는 세수를 하며 정근우에 "근우야 나 아침에 일어나면 루틴이 있는데 커피 좀 끓여줘 아이스로"라고 전했다. 정근우는 당황해 "그걸 왜 나한테 얘기하는데"라고 물었다. 추신수는 "네가 나 데려왔잖아"라고 말해 정근우를 당황케했다. 이대호는 "어쨌든 불 붙여야 한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커피 타주면 피울게"라고 제안했다. 정근우는 "알겠다"고 답했다.
추신수는 불을 피우기 전 이대호 정근우에 "근데 너네들 선크림 안 발라?"라고 물었다. 이대호 정근우는 추신수의 말에 한숨을 내쉬었다. 정근우는 선크림을 꼼꼼히 바르는 추신수를 보며 "천 불이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붐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라며 폭소했다. 정근우는 피부관리하는 추신수에 "네 어디 시상식 가나"라고 물었다. 추신수는 "불 피우러 가는데?"라고 답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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