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네팔 여객기 한국인 추정 시신 2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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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네팔 포카라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한국인 탑승자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현지 병원에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으로 급파된 주네팔대사관 소속 영사가 오늘 사고 희생자 시신이 안치된 간다키 메디컬 칼리지 병원을 방문해, 우리 국민 희생자의 시신 안치 여부를 파악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주네팔대사관 영사는 소지품과 유류품을 통해 한국 국민으로 추정되는 2구의 시신을 확인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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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네팔 포카라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한국인 탑승자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현지 병원에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으로 급파된 주네팔대사관 소속 영사가 오늘 사고 희생자 시신이 안치된 간다키 메디컬 칼리지 병원을 방문해, 우리 국민 희생자의 시신 안치 여부를 파악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주네팔대사관 영사는 소지품과 유류품을 통해 한국 국민으로 추정되는 2구의 시신을 확인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네팔 당국은 이번 사고 희생자 중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추후 카트만두로 옮길 예정이며, 필요한 검사 등을 거쳐 공식적으로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외교부는 네팔 현지 공관과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본부와 네팔 인근 주재 공관이 함께 신속대응팀 2명을 현지로 파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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