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가필드, 인터뷰이와 핑크빛 기류..."당신이 보고 싶었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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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 주인공으로 익숙한 배우 앤드류 가필드(39)가 인터뷰어와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달달한 농담을 주고 받아 화제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2023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앤드류 가필드와 인터뷰어 아멜리아 디몰든버그(28)가 함께한 인터뷰가 누리꾼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앤드류는 아멜리아에게 팬이라는 사실을 밝히자 아멜리아는 "지금 당신에게 데이트 신청을 할 것"이라고 농담을 건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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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 주인공으로 익숙한 배우 앤드류 가필드(39)가 인터뷰어와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달달한 농담을 주고 받아 화제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2023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앤드류 가필드와 인터뷰어 아멜리아 디몰든버그(28)가 함께한 인터뷰가 누리꾼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둘은 인터뷰에서 "난 당신이 보고싶었다" 등의 달달한 농담을 주고받았다.
레드카펫에서 앤드류 가필드는 아멜리아에게 "야생의 카피바라 같다"라며 농담을 던지며 다가갔다. 이어 앤드류가 "난 당신이 보고 싶었다"고 말하자 아멜리아는 놀라며 의미를 되물었다.
앤드류는 "이런 종류의 인터뷰 상황에서만 당신이 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장난스럽게 발언을 정정했다.
아멜리아는 실망한 기색으로 앤드류를 자신의 생일파티에 초대하려고 했는데, 앤드류는 아멜리아에게 별자리를 물으며 황급히 주제를 돌렸다.
인터뷰 말미에는 앤드류가 아멜리아에게 사인을 해주자 아멜리아가 "베스트 프렌드 인증서"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앤드류는 "안녕. 베스트 프렌드"라고 화답하며 인사를 건넸다.
둘은 지난해 11월 영국 'GQ 올해의 남자' 시상식에서 만난 이후 이번 골든글로브에서의 만남이 두 번째다. 당시 앤드류는 아멜리아에게 팬이라는 사실을 밝히자 아멜리아는 "지금 당신에게 데이트 신청을 할 것"이라고 농담을 건넸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아멜리아 디몰든버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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