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식재산센터, 스타트업 특허 지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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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혁신기술과 아이디어가 생명인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지식 재산권' 인데요. 앵커>
충북지식재산센터의 도움을 받아 국내외 특허 출원은 물론, 미국 등 해외수출길도 열었습니다.
신생업체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상용화를 위해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를 의미하는 'IP 나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올해도 충청북도와 특허청과 협력해 신생업체의 창업과 지식재산권 창출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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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혁신기술과 아이디어가 생명인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지식 재산권' 인데요.
이런 권리를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한 충북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장원석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스타트업' 업체가 만든 복합재난구조용 에어캡슐입니다.
기존 4명이 투입되던 피난기구와 달리 바퀴를 이용해 혼자서도 구조와 이동이 가능합니다.
불에 타지 않는 소재와 보호 덮개로 2차 피해를 예방했고, 부력을 이용한 해양구조에도 용이합니다.
신생업체지만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허청장상 등을 받았습니다.
충북지식재산센터의 도움을 받아 국내외 특허 출원은 물론, 미국 등 해외수출길도 열었습니다.
<인터뷰>김대종 재난구조용품 업체 대표
"수출하기 위해 여러가지 넘어야 할 산이 많았는데, 해외 의료기기 인증이나 해외 특허 취득 등 'IP(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수출을 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을 (얻었습니다.)"
신생업체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상용화를 위해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를 의미하는 'IP 나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2개 신생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32개 국내외 특허와 5건의 상표 출원에 성공했습니다.
이로 인한 투자유치만 26억원에 달합니다.
<인터뷰>이수영 충북지식재산센터 전문컨설턴트
"창출된 IP(지식재산)를 가지고, IP금융과 정부지원 사업 등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입니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올해도 충청북도와 특허청과 협력해 신생업체의 창업과 지식재산권 창출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CJB 장원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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