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남 NC백화점 야탑점서 천장 균열... ‘정상 영업 중’

유진우 기자 2023. 1. 16. 2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NC백화점 야탑점에서 여러 매장 천장에 균열이 생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NC백화점 야탑점 2층 여성복 매장에서는 천장에 균열이 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백화점 측 관계자는 "습기로 인한 천장 처짐 현상이 발생해서 현재 공사 중"이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NC백화점 야탑점은 지난 2018년에도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오후 균열이 간 NC백화점 야탑점 2층 천장. /맘스홀릭베이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NC백화점 야탑점에서 여러 매장 천장에 균열이 생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NC백화점 야탑점 2층 여성복 매장에서는 천장에 균열이 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래층인 1층에서는 유리 지지대가 갑자기 넘어져 깨지는 일이 벌어졌다. 백화점은 사고와 상관없이 2층 균열이 난 부분에 지지대를 설치하고 영업을 계속했다.

백화점 측 관계자는 “습기로 인한 천장 처짐 현상이 발생해서 현재 공사 중”이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NC백화점 야탑점은 지난 2018년에도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백화점은 “석고 텍스가 습기에 취약해 습한 날씨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백화점 안에 있던 직원 7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