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팀 첫 소집…"야구는 꼴찌가 1등 이길 수도"

이수진 기자 2023. 1. 1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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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 옆에서 양의지와 김하성, 고우석이 주먹을 불끈 쥐고 있습니다.

WBC 대표팀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주장은 경험 많고 서글서글한 김현수가 맡기로 했습니다.

'Again 2006' 가능할까요?

메이저리거 김하성은 이런 답으로 4강을 다짐했습니다.

[김하성/WBC 대표팀 : 꼴찌가 일등을 이길 수도 있고 일등이 꼴찌한테 지는 경기가 나오는 만큼, (저희도)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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