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빙속여제 김민선, 동계유니버시아드 1000m 금메달

이수진 기자 2023. 1. 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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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빙속여제' 김민선이 동계유니버시아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입니다.

실내 경기장도, 또 주종목인 500미터도 아니었지만, 김민선을 상대할 대학 선수는 없었습니다.

2위를 1초 넘는 차이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야외에서 오랜만에 출전하는 경기여서 좀 걱정도 됐지만 설레는 마음도 있었는데, 좋은 결과로 마무리한 거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화면제공 : 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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