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경무관 전보 인사…경기북부경찰청 3자리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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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에 오상택 경기북부청 자치경찰부장이, 수사부장으로는 나원오 충북청 수사부장이, 자치경찰부장으로는 고평기 경기남부청 부천원미서장이 각각 임명됐다.
그는 경기남부청 청문감사담당관, 의정부경찰서장, 경기북부경찰청 경무과장, 수원남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나원오 수사부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경찰대 4기 졸업 후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기남부청 치안지도관, 완도경찰서장, 경기남부청 형사과장, 전남청 수사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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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에 오상택 경기북부청 자치경찰부장이, 수사부장으로는 나원오 충북청 수사부장이, 자치경찰부장으로는 고평기 경기남부청 부천원미서장이 각각 임명됐다.
경찰청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비롯한 경무관급 49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오상택 공공안전부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간부후보생 41기로 임관했다. 그는 경기남부청 청문감사담당관, 의정부경찰서장, 경기북부경찰청 경무과장, 수원남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나원오 수사부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경찰대 4기 졸업 후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기남부청 치안지도관, 완도경찰서장, 경기남부청 형사과장, 전남청 수사부장 등을 지냈다.
고평기 자치경찰부장은 제주 출신으로 경찰대 9기 졸업 후 1993년 경찰에 몸 담았다. 제주청 여성청소년 과장, 서울청 여성청소년과장, 서울청 서부경찰서장 등을 맡았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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