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이베리코 “'소식좌=엄현경'도 멈출 수 없는 맛”… 완전 다르다 (‘줄 서는 식당’) [종합]

[OSEN=박근희 기자] '줄 서는 식당’ 엄현경이 이베리코 맛에 감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 에서는 배우 엄현경과 맛집 탐방에 나섰다.

저녁 식사는 권율이 추천하는 식당인 율슐랭으로 가겠다고. 권율은 “가보지는 못했지만 꼭 가고싶었던 곳이다. 늘 리스트에 있었다. 돼지고기 전문점을 간다”라고 설명했다. 테라스를 빼곡히 채운 인파를 보고 모두들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식당은 이베리코 돼지고기 전문점이라고.

이베리코를 먹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엄현경은 “자주 안 먹어본 거라 생소하다.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권율은 “이베리코는 목살이 제일 맛있다”라고 설명했다.

꽃목살이 등장했고, 햇님은 “완전 스테이크다”라며 두툼한 고기의 두께에 감탄했다. 사장님은 불쇼를 선사하며 고기를 구웠다. 엄현경은 “보는 맛이 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다 익은 이베리코 맛을 본 엄현경은 “육즙 장난 아니야”라며 눈을 크게 떴다. 햇님은 “기름이 신선하다고 느껴진다. 육즙하고 기름하고 섞인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목살의 힘줄을 잘라 만든 이베리코 목차돌이 나왔다. 고기 맛을 본 권율은 “와”라는 감탄을 하고 일어나서 사장님을 안았다. 박나래는 “힘줄이 있어서 질긴가?(라고 생각했는데) 전혀”라며 미소를 지었다. 엄현경은 “씹는 식감을 좋아하는 분들이 되게 좋아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햇님은 “차돌이라고 해서 느끼할 줄 알았는데 기름이 나올수록 담백하다. 육즙이 그대로 전해진다”라며 놀라워했다. 마늘기름을 넣은 된장찌개가 등장했다. 박나래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냐”라며 특별한 된장찌개에 감탄했다. 햇님은 “지금까지 고기 먹은거 싹 내려간다”라며 국물을 흡입했다.

남은 고기와 밥을 된장찌개에 넣어 목차돌된장밥을 만들었다.햇님은 “완전 맛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엄현경에게 “소식좌치고 잘 드신다”라고 말했고, 엄현경은 “너무 맛있어서 안 먹을 수가 없다. 배는 부르다. 요 근래에 가장 많이 먹었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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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줄 서는 식당’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