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거래 공시의무 50억→100억···대기업 공시부담 완화

2023. 1. 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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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앵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이 내부 거래 시 공시해야 하는 기준 금액을 현행 5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인상합니다.

공정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기업집단 공시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또, 대기업이 공시 의무를 위반해도 30일 안에 시정하면 과태료를 감면하고, 경미한 위반 사항은 과태료 대신 경고만 주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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