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현우진, '일타스캔들' 루머에 분노 "인터넷 쓰레기들이 의지 꺾어"

조은애 기자 2023. 1. 1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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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강사 현우진이 드라마 '일타스캔들' 관련 루머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현우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최근 트위터에 올라온 루머가 담긴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트윗에는 현우진이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 자문 요청을 받고 거절했다가 다시 받아들였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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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우진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스타 강사 현우진이 드라마 '일타스캔들' 관련 루머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현우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최근 트위터에 올라온 루머가 담긴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트윗에는 현우진이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 자문 요청을 받고 거절했다가 다시 받아들였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현우진은 "일단 허위사실이라 고소 진행해 보고 의견 및 진술 경청해 보겠다. 앞으로는 수업과 관련 없는 방식으로의 자문, 문의, 경험 공유 등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좋은 마음으로 진행한 자문이었고 결국엔 인터넷 쓰레기들이 의지를 꺾어버린다. 방송 출연은 당연히 없을 것"이라며 "작가, 제작사 등 관계자 모두에게 본격 이의제기 및 정황에 대한 서면 받겠다. 역시 경험은 돈 주고 사는 게 맞는데 무료여서 이런 일이 발생한 듯 하다"고 덧붙였다.

tvN 측은 트위터에 올라온 글은 사실이 아니며 제작진과 관련 없다고 선을 그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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