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 지수원 찾았지만.."구할 수가 없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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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에서 박하나가 실종된 지수원을 찾았지만 구하지 못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 분)과 강태풍(강지섭 분)이 서윤희(지수원 분)를 찾기 위해 병원에 재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강태풍은 "무모하게 이러지 마. 이성적으로 생각해"라며 달랬고, 은서연은 "어떻게 이성적으로 생각해. 자칫하면 우리 엄마가 죽을 수도 있는데"라며 화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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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 분)과 강태풍(강지섭 분)이 서윤희(지수원 분)를 찾기 위해 병원에 재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은서연은 청소부에게 VIP 병실 환자의 얼굴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청소부는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비밀이에요. 우리 비밀 유지 사유서까지 쓰고 일해요"라며 거절했다.
은서연의 간곡한 요청으로 청소부는 사진을 확인했고, VIP 병동에 서윤희가 갇힌 사실을 알게 됐다. 은서연은 "그때 그 병실에 엄마가 계셨던 거야. 원장이 우리를 속이고 환자를 바꿔치기하면서 엄마를 숨긴 거야"라며 분노했다.
은서연은 "당장 가야겠어. 가서 내 눈으로 엄마를 직접 봐야겠어"라며 병원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잠겨 있는 VIP 병실에서 서윤희를 애타게 불렀다.
이후 두 사람은 갑자기 등장한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 분) 때문에 눈앞에서 서윤희를 구하지 못해 상실감에 빠졌다. 은서연은 "안돼. 나 가야 해. 우리 엄마가 저기 있잖아. 이병원을 부셔서라도 우리 엄마 찾아올 거야"라고 악썼다.
강태풍은 "무모하게 이러지 마. 이성적으로 생각해"라며 달랬고, 은서연은 "어떻게 이성적으로 생각해. 자칫하면 우리 엄마가 죽을 수도 있는데"라며 화냈다. 강태풍은 "정말로 죽을 수도 있다고. 이대로 갔다가 너까지 잘못되면. 아버지가 정 대표(서윤희)님 다른 곳으로 빼돌리면"이라 설득했다.
은서연은 "그럼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 데. 엄마를 눈앞에 두고도 구할 수 없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데"라며 슬퍼했고, 강태풍은 "구할 수 있어. 확실하게 계획하면 돼. 조금만 참자 응?"이라며 은서연을 위로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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