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생일 기념 콘서트 ‘LET ME IN’ 성료··· 뉴진스∙아이브 댄스 커버+유재석 축하영상

손봉석 기자 2023. 1. 16. 20: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오더 엔터테인먼트



가수 HYNN(박혜원)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뜻깊은 생일을 보냈다.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HYNN(박혜원) 생일 기념 콘서트 ‘LET ME IN’이 진행됐다.

‘LET ME IN’은 HYNN(박혜원)이 지난 2019년 선보였던 첫 생일 기념 콘서트이자 생애 첫 콘서트 타이틀이다. HYNN(박혜원)은 약 4년만에 부활한 콘서트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4년전 첫번째 ‘LET ME IN’에서 선보였던 ‘야생화’, ‘Chandelier’ 등을 다시 한번 열창하며 벅찬 감동을 재현했다.

팬들과의 특별한 듀엣 무대도 마련됐다. HYNN(박혜원)은 듀엣 파트너와 함께 토요일 공연에서는 ‘주말이 싫어졌어’와 ‘봄의 발라드’를, 일요일 공연에서는 ‘내 사랑’과 ‘이별이란 어느 별에’를 각각 선보이며 완벽한 하모니를 완성했다. 이 가운데 무대에 오른 팬들은 HYNN(박혜원) 못지 않은 ‘돌고래 가창력’과 남다른 감성을 뽐내 박수를 받았다.

콘서트가 HYNN(박혜원)의 생일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팬들이 참여한 정성 가득한 축하 영상도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HYNN(박혜원)을 위해 진심을 담은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재석, 장성규, 김범수, 이미주, 박진주, 이보람, 소연 등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도 깜짝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생일과 콘서트라는 겹경사를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HYNN(박혜원)은 그 동안 숨겨뒀던 댄스 실력을 자랑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오랜 연습의 결과 뉴진스의 ‘Hype Boy’와 아이브의 ‘After Like’ 퍼포먼스를 선보인 HYNN(박혜원)은 이날 ‘아이돌 포스’를 아낌없이 분출하며 ‘반전매력’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HYNN(박혜원)은 이날 ‘끝나지 않은 이야기’,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 ‘오늘에게’, ‘Lullaby’ 등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은 물론이고 팬들의 신청곡인 ‘바래’, ‘한번만 내 마음대로 하자’를 열창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결승선’, ‘Bang Bang’, ‘하늘을 달리다’, ‘그때 그 순간 그대로 (그그그)’ 등으로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모두를 열광케 했다. 앵콜곡으로는 ‘시든 꽃에 물을 주듯’, ‘LET ME OUT’을 열창하며 특별한 생일 기념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HYNN(박혜원)은 “새해를 맞아 팬분들과 듀엣 무대도 해보고 감격스럽고 행복하다. 올 한 해는 다양한 음악들로 더욱 성장해서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해 첫 단독 콘서트 ‘First of all’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새해를 생일 기념 콘서트 ‘LET ME OUT’로 화려하게 시작한 HYNN(박혜원)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는 JTBC ‘비긴어게인-인터미션’에 출연하며 완벽한 라이브로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