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변함없는 콘서트의 왕자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1. 1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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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소란이 겨울 콘서트 '스타라인!'(STARTLINE!)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란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겨울 콘서트 '스타라인!'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소란 리더 고영배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늘 노력하지만,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여러분들을 만나지 못하는 동안 더욱 팬분들의 소중함을 느꼈다. 보내주시는 응원과 환호에 더욱 보답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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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 사진|엠피엠지
밴드 소란이 겨울 콘서트 ‘스타라인!’(STARTLINE!)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란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겨울 콘서트 ‘스타라인!’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프린스’로 짜릿하게 오프닝을 연 소란은 깜짝 마이크 도둑으로 등장한 10CM 권정열과 보컬 고영배의 퍼포먼스로 시작부터 분위기를 달궜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보여준 커버 곡들을 모아 ‘방송물 메들리’를 선보였고 뉴진스 ‘하입 보이’ 커버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들은 또 미공개 팬송 ‘우리 가던 길로 천천히 가자’를 깜짝 선물했으며, 팬들과 입을 모은 ‘가을목이’ 떼창을 하며 전매특허 북유럽 댄스를 함께 했다. 이후 팬들의 호응으로 앙코르 무대인 ‘AAA’, ‘우리, 여행’ 등의 무대를 열창하며 공연을 마쳤다.

소란 리더 고영배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늘 노력하지만,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여러분들을 만나지 못하는 동안 더욱 팬분들의 소중함을 느꼈다. 보내주시는 응원과 환호에 더욱 보답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란은 올해 ‘퍼펙트 데이 9’을 통해 또 한 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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