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 손창민 家 당찬 시집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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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박하나, 당당한 시집살이가 카타르시스를 자아냈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65회에서는 등장인물 은서연(박하나)이 강백산(손창민) 집에서 시집살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연은 그런 시모에게 전혀 굴하지 않고, 새 옷으로 모두 채워 넣겠다고 당당하게 대응했다.
강태풍(강지섭) 역시 그런 아내 역정을 들며 "내일부터 나랑 백화점 돌아다니자. 새 옷으로 다 채워줄 것"이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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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태풍의 신부' 박하나, 당당한 시집살이가 카타르시스를 자아냈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65회에서는 등장인물 은서연(박하나)이 강백산(손창민) 집에서 시집살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인순(최수린)은 은서연의 옷장을 다 뒤져 서연 옷을 모두 다 버렸다. 서연은 그런 시모에게 전혀 굴하지 않고, 새 옷으로 모두 채워 넣겠다고 당당하게 대응했다.
강태풍(강지섭) 역시 그런 아내 역정을 들며 “내일부터 나랑 백화점 돌아다니자. 새 옷으로 다 채워줄 것”이라고 웃었다.
이 가운데 서연은 강백산에게 “이 모든 상황이 가리키는 단 한 사람은 회장님이다. 누군가 회장님을 모함하고 있다”라며 오히려 백산의 머리 위에서 수를 썼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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