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한국인 2명 탑승' 네팔 추락 여객기...사고 원인은?

YTN 2023. 1.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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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문희정 / 국제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제 이슈를 짚어보는 <국경 없는 저녁>, 오늘은 문희정 국제정치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번에 네팔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 일단 구조작업, 수색작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이게 관심인데 일단 한국인 2명이 탑승한 걸로 알려졌었는데 1명만 신원이 확인된 상태죠?

[문희정]

그렇습니다. 15일 오전에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향하던 여객기가 착륙 직전에 추락하지 않았습니까? 그때 72명이 탑승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지금 나온 소식은 현장에서 시신 68구를 수습했다. 그중에 한국인 1명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왔는데 아버지와 아들이 히말라야 트레킹에 나섰다가 지금 현재 확인된 시신은 아버지인 것으로 그리고 아들 같은 경우에는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오전에 블랙박스도 포함이 됐기 때문에, 사실 이번에 수거가 됐기 때문에 블랙박스 조사를 통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아직까지는 이렇게 알려진 사실들이 최종 확인된 사실은 아니라고 하고요. 추정되는 그런 상황인데 좀 더 발표 상황을 지켜보기로 하고요. 지금 사고가 난 그런 지역 자체가 워낙 히말라야 산맥이 험준한 지역이고 날씨도 빨리 변하고 과거에도 추락사고가 종종 일어났던 지역이 바로 네팔 지역이기는 하죠. 이번 추락사고의 원인은 어떻게 추정되고 있습니까?

[문희정]

일단 말씀하신 대로 지형도 문제였고 기상상황도 문제가 아니었겠느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네팔 같은 경우에는 워낙 숙련된 조종사들도 상당히 까다로워하는, 그러니까 운항하기 까다로워하는 지역이라고 얘기하잖아요. 그런데 관련해서 착륙 직전에 동영상이 SNS상에 돌아다녔는데 저도 그걸 봤어요.

그런데 우리가 상식적으로 조종사가 착륙하기 직전에는 속도를 줄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실 저기가 공기가 희박한 곳인데 속도를 평상시처럼 줄이게 되면 속도가 오히려 반대로 굉장히 느려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오히려 저런 상황에서는 속도를 더 높여야 한다, 착륙이라 할지라도.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조종사가 실수를 하지 않았겠느냐 이런 이야기들이 지금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기체 자체의 어떤 결함이라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고. 그래서 여러 가지 원인들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블랙박스를 회수해서 분석해 보면 조금 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 화면에도 날아가다가 기우뚱하는 그런 장면을 볼 수 있었는데요.

[문희정]

그런데 거의 당시 목격한 사람들이 뭐라고 표현하냐면 미사일을 피하는 것처럼 심하게 옆으로 기우뚱했다고 얘기를 하고요. 또 안에서 이건 확인이 안 된 거라고는 얘기하는데 실제로 탑승했던 사람이 페이스북 라이브를 하고 있었다고 얘기해요. 라이브방송 중에 기뚱기뚱하는 모습이 본인들도 재밌다라는 식으로 얘기하다가 잠시 후에 카메라를 떨어뜨렸고 불이 나는 화면이 잡혔다고 하는데 많은 부분들이 사실은 실제로 그런 것과 관련해서 사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지 않았겠느냐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다음 주제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지난주에 우리 정부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 해법안을 공식화했었죠. 그리고 오늘 한일 정부 간에 국장급 협의가 열렸어요. 우리가 이미 공식화한 그 해법안을 일본 측에 설명하는 자리였던 것 같은데 양측 간에 어떤 문제가 더 논의가 될까요?

[문희정]

일단 지난 12일에 우리 외교부 측에서 발표한 그 해법 자체도 사실 국내의 피해자들이라든지 여론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우리 외교부 국장이 가서 그 부분과 관련해서 우리가 이렇게 가지고 왔지만 중요한 건 피해자라든지 국내 여론 자체가 굉장히 반발이 심하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측에서 성의 있는 호응을 해 줘야 된다라고 빨리 얘기하기 위해서 갔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일본 쪽에서는 무슨 얘기를 하고 있냐면 이게 사실 지난번 위안부 합의 때 이야기를 꺼내면서 2015년 12. 28위안부 합의 때 외교부 장관들끼리 합의를 해서 발표를 했지만 결국 정권이 바뀌고 나서 뒤집히지 않았습니까? 이것과 관련해서 다시 이렇게 뒤집히지 않을 확답, 그러니까 불가역적인, 영원히 최종적으로 끝나는 건지에 대해서 일본은 상당히 확답을 받기를 원하는 거고요.

우리 정부의 입장에서는 이게 우리 기업만의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수혜를 입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우리가 그 재단에 기금을 모아서 피해자들에게 배상을 해 준다는 거 아닙니까? 이건 우리 국민 입장에서는 일본 기업이 사실 이 배상에 참여를 해야 된다라고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최소한 양보를 해서. 이거는 우리 기업이 사실 할 부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양보를 하더라도 일본의 기업들도 참여를 해야 하는 부분인데 과연 일본 측에서 이 부분을 받아들일 것인가, 이 부분도 쟁점이 되고 있는데요.

지금 산케이신문에서 사설로 굉장히 강하게 뭐라고 얘기를 하냐면 오히려 일본이 이 문제와 관련해서 피해 당사국이다라고까지 얘기를 하고 있어요. 무슨 얘기냐 하면 1965년에 이미 한일청구권협정으로 다 끝난 문제를 한국이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계속해서 들고 나오면서 일본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거 아니냐. 왜 우리가 이 부분과 관련해서 배상을 해야 되는지도 모르겠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강제징용이라고 표현을 하지만 일본은 사실 그 강제징용의 의미도 굉장히 축소시켜서 그냥 징용공이라고 표현하거든요. 그당시에 우리만 그런 게 아니고 일본 내국인들도 그렇게 노동에 동원이 됐었고 다른 나라도 다 똑같았는데 왜 유독 당시 조선인들만 본인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얘기를 하느냐. 우리는 그것부터 납득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기업도 마찬가지고 일본 정부도 이 부분과 관련해서 분명하게 선을 긋고 들어가야 한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죠. 그래서 일본 정부는 여전히 우리가 상당히 양보한 안을 가지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강경한 입장을 지금 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우리 정부에서 성의를 보였으면 일본 정부에서 어느 정도 수준에서 화답을 해야지 해결이 될 것 같은데요. 일단 핵심 쟁점은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면 우리나라 정부 산하 재단에서 일단 기금을 조성해서 그 기금으로 일단 피해자들에게 변제하는 방법 아니겠습니까?

문제는 여기에 일본 측이 빠져버린다는 거죠, 잘못하면. 그래서 일본 기업 더 나아가서는 일본 전범기업이 여기에 사실 참여하는 게 맞지 않겠느냐. 그리고 일본 정부가 성의 있는 진정성 있는 사과도 수반돼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건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런 상황에서 아까 예로 드신 건 일본 내 보수 언론의 목소리일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일본 정부가 끝내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우리 정부로서는 지금 관계 정상화에도 상당히 염두를 두고 추진하고 있을 것 같은데 여러 가지 국내 여론상으로도 같이 봐야 할 거고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문희정]

저는 산케이신문이 사실 이렇게 더 강하게, 한 발 더 강하게 나가는 이유가 우리 국내 여론을 의식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국제관계라는 게 단순히 그 두 나라의 정상이 만나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국내에서 그 관계를 바라보는 여론이 어떠냐도 상당히 많은 영향을 끼치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지금 우리 정부가 제시한 이 안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오히려 일본 측에서 이걸 덥석 받는 모양새를 취하게 되면 우리의 반대 여론이 더 강해질 거라는 계산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한 발 앞서서 오히려 더 강하게 나가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러면서 마치 마지못해 일본 정부 측이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우리도 그럼 이 부분을 양보할게절대 양보를 해서는 안 되는 거지만. 이런 모양새를 꾸미기 위한 사전작업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아마 한일관계를 푸는 방향으로 가겠죠. 왜냐하면 미일 정상회담에서 한미일 공조 강화를 이야기를 했고 미국이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주문을 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쨌든 관계개선은 되어야 하는데 어떤 모양새로 될 것이냐, 어느 쪽이 주도권을 잡고 갈 것이냐의 문제인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일본 정부가 결국은 그런 사전작업들을 다 한 다음에 마지못해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갈 거라는 건 정해진 수순 같습니다.

[앵커]

명분을 찾아가는 그런 과정이다. 양국 간 정상 만남이 예상보다 빨라질 거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시다 일본 총리가 한일관계를 신속을 해결하겠다, 이런 입장도 밝혔고요. 한일 정상회담이 그러면 2월이다, 3월이다 이런 관측도 일각에서는 나오는 것 같은데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겁니까?

[문희정]

가겠죠. 사실 G7 정상회의가 5월에 일본에서 있는데 일본 정부가, 저는 그 말도 굉장히 한국 사람으로서 자존심 상했던 게 뭐냐하면 징용 문제를 해결하는 걸 조건으로 거기에 초청할지 말지 결정하겠다라는 식으로 일본 정부가 발표하지 않았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지금 미일 정상회담을 통해서 한미일 공조 강화라는 이야기가 나왔고요.

그렇게 되면 우리 정부가 나름 성의 있는 안을 가지고 왔고. 이거는 일본 정부 측에서도 사실 속으로는 웃고 있지만 겉으로는 표정관리를 하고 있는 그런 안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그런 상황이라면 다음 달쯤 한일 정상회담이 전격적으로 열리는 모양새가 만들어지지 않겠느냐. 그런 부분들이 보이고요. 기시다 총리가 사실 굉장히 지지율이 낮습니다, 지금 내부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그걸 뚫고 나갈 모멘텀이 상당히 필요한데 외교를 통해서 뚫고 나가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중의 하나가 지금 미일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상당히 후한 대접을 받았다는 평가를 일본 언론들이 내놓지 않았습니까? 거기에 플러스 해서 경색됐던 한일관계까지 풀어낸다면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이 어느 정도 반등할 수 있는 그런 명분이 될 것 같고요. 또 하나가 기시다 총리가 주변인들한테 윤석열 대통령하고는 대화가 된다라는 식의 얘기를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빠르면 다음 달쯤 한일 정상회담이 전격적으로 열리지 않겠느냐 이런 예상들이 많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과거사 문제는 사실 한일 간의 위안부 문제 합의를 통해서도 여러 가지 논란이 불거졌던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역시 피해자들과의 소통도 중요시해야 할 것 같아요. 앞으로 몇 달 동안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상황도 살펴보죠. 바이든 대통령의 집무실과 자택에서 기밀문서가 연이어 발견되고 있어요. 자택에서 세 번째로 기밀문서가 발견된 거라고 하는데 바이든 대통령에게는 굉장히 악재라고 하죠. 정치적 악재라고 하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문희정]

기밀문서가 사실 발견된 것도 문제예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미국 정치권에서 더 심각하게 보는 것이 뭐냐 하면 이 기밀문서가 처음 발견된 시점이 지난해 11월 8일 중간선거보다 6일 앞선 11월 2일이었다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혹시라도 이게 발견된 게 선거에 영향을 줄까 봐 두 달 동안 숨겼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지난 9일에서야 그게 밝혀졌거든요. 사실은 미국은 굉장히 정치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것에 대해서 민감한 나라라고 할 수 있거든요. 그 부분과 관련해서 바이든 대통령이 제대로 악재를 만났고요. 또 하나가 뭐냐 하면 사실 지난해만 해도 공화당은 트럼프당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김이 상당히 셌습니다.

그런데 중간선거 즈음 해서 어떤 악재가 터졌냐면 트럼프 대통령의 마라라고 자택에서 기밀문서들이 굉장히 많이 쏟아졌다는 것 아닙니까? 무려 100여 건에 달하는. 그리고 미국 정치 사상 있을 수 없는 최초로 FBI가 자택 압수수색을 합니다. 그것 자체가 얼마나 큰일이었냐면 당시에 미국 언론들이 어떤 식의 얘기를 했냐면 이건 있을 수 없다.

그러니까 대통령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일은 미국 정치사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인데 그게 벌어졌고 그리고 이 일이 나중에 다른, 그러니까 상대편 정당에게 어떤 식으로 돌아올지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고 그당시에 굉장히 비판적인 기사들이 많이 나왔었거든요. 그러면서 한국의 경우가 사실 예로 들어지기도 했었어요.

한국에서도 대통령 자택 수색하고 전직 대통령 처벌받았지만 민주주의 잘 되고 있지 않느냐. 그렇게 큰일 아니다, 이렇게 옹호하는 얘기도 있었는데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을 그렇게 온마음으로, 한마음으로 굉장히 강하게 공격했던 사람들이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서 민주당 사람들이었다는 거죠. 그런데 이제 공수가 바뀌었다라는 겁니다.

공화당 입장에서는 중간선거를 통해서 하원 다수당이 됐죠. 이 다수당을 차지하기 직전에 민주당이 다수당이었는데 그때 트럼프 대통령을 궁지에 몰아넣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법안들을 통과시키고 다수당을 공화당에 넘겨준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그게 바뀌었단 말이죠. 공수 전환이 됐기 때문에 아마도 공화당 입장에서는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이번에 하원의장이 된 케빈 매카시가 트럼프의 호위무사로 불릴 정도로 상당히 친트럼프 성향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본인이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에 처음으로 맞닥뜨린 정치적인 큰 이슈거든요. 여기서 분명히 승기를 잡으려고 할 겁니다.

[앵커]

일단 자택에서 발견됐다는 기밀문서의 내용이 뭔지는 또 따져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어쨌든 기밀문서가 바깥으로 유출됐다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것이고. 미국에서는 기밀문서를 지정하는 게대통령이 지정하지 않습니까?

[문희정]

대통령이 지정하고 사실 이거를 1급부터 3급 정도, 우리나라랑 비슷하게 지정을 하는데 문제는 이거를 기밀로 할 건지 말 건지도 대통령이 지정을 하고 어느 급으로 할 건지도 대통령이 지정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다르게 사실 기밀문서로 설사 지정됐다 하더라도 목록이 없어요. 그러니까 시스템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설사 대통령이 지정을 해놓고 그걸 가지고 나가더라도 본인이 스스로 제가 문건을 가지고 나갔네요라고 얘기하거나 또는 그 일에 관여된 사람이 제보를 하지 않는 한 알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는 겁니다.

[앵커]

그런데 이 문건들은 지정될 당시에는 바이든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고 부통령이었죠. 부통령이었는데 그당시 기밀문서가 지금 대통령이 된 바이든 대통령의 집에서 발견이 됐다.

[문희정]

그렇죠, 사무실과 자택에서 발견이 됐죠.

[앵커]

알겠습니다. 앞으로 재선 도전 공식선언을 앞두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악재가 될지 상당히 먹구름이 펼쳐질 것이다 그런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희정 국제정치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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