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손창민, 박하나·강지섭 의심 "지수원 찾기..손 떼"[별별TV]

이상은 기자 2023. 1.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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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에서 손창민이 박하나와 강지섭을 의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 분)과 강태풍(강지섭 분)이 실종된 서윤희(지수원 분)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르블랑 강백산(손창민 분) 회장은 아들 강태풍과 며느리 은서연은 서재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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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방송화면
'태풍의 신부'에서 손창민이 박하나와 강지섭을 의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 분)과 강태풍(강지섭 분)이 실종된 서윤희(지수원 분)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르블랑 강백산(손창민 분) 회장은 아들 강태풍과 며느리 은서연은 서재로 불렀다. 강백산과 딸 강바다(오승아 분)는 두 사람을 추궁했다.

강바다는 강태풍과 은서연에게 "왜 르블랑 후원병원만 골라서 조사하실까. 마치 정 대표(지수원 분) 실종이 누군가의 지시라고 확신하는 것처럼"이라고 물었다.

강백산은 "지금 누굴 의심하는 거야?"라고 윽박질렀고, 은서연은 "이 모든 상황이 가리키는 단 한 사람은 바로 회장님이세요"라고 답했다.
은서연은 "회장님 누군가 회장님을 모함하고 있어요. 이 모든 상황이 회장님을 의심하도록 만들고 있다고요. 태풍씨와 제가 확인해 본 결과 제보는 모두 거짓이었어요. 그렇다는 건 누군가는 르블랑을 모함하려고 거짓 제보를 했다는 건데"라고 거짓말했다.

강태풍은 은서연의 거짓말에 "그게 누군지 아버지가 찾아보세요. 괜히 저희 의심하지 마시고"라며 말을 보탰다. 은서연과 강태풍의 말에 속은 강백산은 "정대표는 내가 더 찾아볼 테니까. 너희는 그 일에서 손 떼"라고 명령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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