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美크리틱스 초이스 수상 '파친코' 제작진에 축전 "갈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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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한 '파친코' 제작진에 축전을 전했다.
박보균 장관은 16일(한국시간)에 미국 LA에서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한 '파친코' 제작진에게 이날 오후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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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한 '파친코' 제작진에 축전을 전했다.
박보균 장관은 16일(한국시간)에 미국 LA에서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한 ‘파친코’ 제작진에게 이날 오후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박보균 장관은 축전을 통해 “한인 이민 사회의 역사를 창의성과 탁월한 기량으로 연출한 감독님들과 한국인 이민자의 삶과 꿈을 열연한 배우분들께 갈채를 보낸다. ‘파친코’는 이민사회의 현실을 돋보이는 감수성으로 담아내 전 세계적인 공감을 이끌어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으로 이어져 감동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파친코'는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1899’(Netfilx), ‘여총리 비르기트’(Netfilx), ‘특별한 변호사 우영우’(Netfilx), ‘가르시아!’(HBO Max), ‘킹덤 엑소더스’(MUBI), ‘클레오’(Netfilx), ‘나의 빛나는 친구’(HBO), 테헤란(Apple TV+)과 경합한 결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파친코'의 수상으로 2020년 영화 '기생충', 2021년 영화 '미나리', 2022년 '오징어 게임'에 이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한국-한국계 작품이 4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600여 명의 미디어 비평가 및 엔터 저널리스트 회원을 보유한 미국, 캐나다의 가장 큰 평론가 단체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CCA)가 주최하는 대중문화 시상식으로 북미에서 열리는 골든글로브, 미국 배우조합상과 더불어 아카데미상 수상자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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