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여자친구, 데뷔 8주년 자축‥이 멤버 리멤버

[OSEN=최지연 기자] 그룹 여자친구 멤버들이 데뷔 8주년을 기념해 재회했다. 

16일, 여자친구 멤버 소원, 신비, 유주, 은하, 예린는 멤버 전원이 모인 사진을 올리며 데뷔 8주년을 자축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여자친구 팬들은 재결합 가능성을 기대하며 "보고싶어ㅠㅠㅠ", "멤버들끼리라도 계속 잘 지낸다니 넘 보기 좋다", "8주년 진심으로 축하해요!", "여자친구 영원히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자친구는 2015년 1월 16일 미니 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Season of Glass)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여자친구의 기존 소속사 쏘스뮤직이 하이브에 인수된 후 2021년 5월 급작스러운 해체를 맞이해 팬들의 공분을 샀다.

이후 여자친구 멤버들은 각자 다른 연예기획사로 나뉘어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은하, 신비, 엄지는 '비비즈'라는 함께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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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