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투샷에, 온주완·박성훈 대놓고 불편한 기색.."지켜보고 있다"

김수형 2023. 1. 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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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과 정성일의 투샷에 동료 배우들도 뜨겁게 호응했다.

16일 임지연이 "도영 연진"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함께 '더글로리'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정성일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한편, 임지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배우 정성일은 하도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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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임지연과 정성일의 투샷에 동료 배우들도 뜨겁게 호응했다. 

16일 임지연이 "도영 연진"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함께 '더글로리'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정성일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어 "#더글로리 #netflix"란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드라마를 홍보했다. 

이에 같은 작품에 출연 중인 박성훈은 "…"이라며 코멘트를, 앞서 영화 '인간중독'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온주완은 " 경우진 대위가 지켜보고 있다"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긴다. 

한편, 임지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배우 정성일은 하도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는 작품의 중심축 인물인 송혜교, 임지연, 이도현에 이어  정성일이 5위에 등극했다. 특히 임지연은 첫 악역 도전 임에도 전작의 모습을 완벽히 지운 서늘한 연기를 선보이며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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