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다시 겨울 추위…제천 ‘한파 주의보’

KBS 지역국 2023. 1. 1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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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로 돌아오며 다시 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날이 온화했던 만큼 이번 추위가 더욱 매섭게 느껴지는데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제천에는 한파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엔 더 추워지겠는데요.

청주 아침 기온 -6도로 출발하며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고요.

여기에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당분간 평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겨울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면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겠고요.

공기질도 무난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청주 -6도, 충주와 증평 -9도, 제천은 -12도까지 내려갑니다.

한낮기온은 1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청주와 옥천 2도, 충주 1도, 제천은 -1도에 그치겠습니다.

모레 새벽에는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목요일에도 한차례 눈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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