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일에 공무 비자 발급...상용 입국도 일부 허용"

임수근 2023. 1. 16.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정부가 한국인과 일본인을 대상으로 공무 비자와 일부 상용 목적 비자를 발급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중국 측 관계자를 인용해 16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외교와 공무 외에 긴급한 상업 상담 등에만 한국인과 일본인에게 비자를 발급 중입니다.

중국 정부는 10일 한국 국민에 대한 단기 비자, 일본 국민에 대한 일반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한국인과 일본인을 대상으로 공무 비자와 일부 상용 목적 비자를 발급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중국 측 관계자를 인용해 16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외교와 공무 외에 긴급한 상업 상담 등에만 한국인과 일본인에게 비자를 발급 중입니다.

비자 발급 기준은 알려지지 않아서 대상이 자의적일 가능성이 있으며, 발급 건수도 많지 않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중국 정부 관계자는 "중요성에 따라 개별 사안별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중국이 한국과 일본에 대해 대항 조처로 비자 발급을 중단했지만, 인적 왕래에 미치는 악영향을 되도록 줄이려고 판단한 듯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10일 한국 국민에 대한 단기 비자, 일본 국민에 대한 일반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어 자국을 경유하는 외국인에게 경유 도시 안에서 3일 또는 6일간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한일 국민에게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YTN 임수근 (sgl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