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아침 기온 ‘뚝’…“따뜻하게 입으세요”

KBS 지역국 2023. 1. 1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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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이번 주는 다시 따뜻한 옷차림하셔야겠습니다.

어제부터 찬바람이 강해졌는데요,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도 더 춥겠습니다.

광주 -5도, 고흥과 나주 -6도, 구례 -7도 등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겠고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해안 지역은 오늘 바람이 더욱 강합니다.

여수와 목포, 신안 등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밤까지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부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가끔 구름 많겠고, 아침 기온 오늘보다 최대 5도가량 낮아 강추위가 이어지겠고요,

낮 기온 장성과 나주 4도에 머물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5도, 광양 6도로 오늘보다는 1도~2도가량 높겠지만, 여전히 예년 이맘때보다 쌀쌀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3도, 신안 2도, 장흥 4도로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히 서해남부 먼바다는 내일 새벽까지 물결이 최고 4m로 높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이맘때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아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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