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농수산물 전달

한울원자력본부 제공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에 1000만원 상당 농수산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울본부는 울진의 대표 전통시장인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쌀, 건어물, 과일 등 10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수산물을 구입해 울진 지역 15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한울본부는 지난 12일 나곡사택 복지관에서 지역 특산품·농수산물 판매장터를 개설해 일정금액 이상 구매시 장바구니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오는 23일까지 우체국 쇼핑몰에서 지역 특산물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울진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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