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방콕-무안공항’ 전세기 운항 업무협약 체결 외

KBS 지역국 2023. 1. 16. 19: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전라남도와 국내여행사 그리고 태국여행사가 방콕-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운항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는 30일부터 3월 24일까지 14회 운항할 예정이고 이후 추가 운항도 추진됩니다.

전남도와 또 무안국제공항과 다른 국내 공항을 연계한 관광 상품도 개발과 함께 태국 관광객 편의를 위해 전남지역에 면세점 3곳도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전세기 운항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만3천여 명의 태국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전남 9곳 선정

전라남도가 올해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곳이 선정돼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유통 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한 곳당 평균 10억 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전남도는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9곳 21년에는 8곳이 선정되는 등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유통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품목 다양화와 안전성 강화로 판로를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전남교육청 조직개편 수정·보완해야”

전교조 전남지부가 보도자료를 내고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조직개편은 현장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또 조직개편 TF 위원 16명 가운데 교사는 1명뿐일 정도로 민주적 의견 수렴 과정이 부족했다면서, 전남교육에 대한 성찰과 전망에 기반하지 않고 성급하고 관행적으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면 교육정책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담보하기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교조는 마지막으로 전남교육이 이 같은 우려와 문제들을 좀 더 숙고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조직개편안을 수정·보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목포 남항서 천연기념물 ‘황새’ 관찰

목포 남항에서 천연기념물인 황새가 목격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황새는 전 목포시 공무원 출신인 김석이 박사가 촬영한 것으로 남항 습지에서 황새가 발견된 것은 지난 2006년 철새 모니터링이 실시된 이후 처음입니다.

황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으며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로도 분류돼 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