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1호 펜타킬 앞세운 한화생명, 기분 좋은 역전승(종합)

김형근 2023. 1. 1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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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트는 힘없이 무너졌지만 2세트부터 폼이 돌아온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시즌 첫 펜타킬을 기록한 '루어' 신재윤의 활약에 힘입어 풀세트 대결을 제압하며 첫 승리를 가져갔다.

1세트 초반 하단 지역서 블리츠크랭크와 진의 협공으로 선취점을 가져간 젠지가 중앙 지역 합류전으로 추가 킬을 기록했으며, 한화생명이 첫 전령을 챙기는 사이 다시 한 번 신드라를 제거하고 첫 드래곤 스택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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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트는 힘없이 무너졌지만 2세트부터 폼이 돌아온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시즌 첫 펜타킬을 기록한 ‘루어’ 신재윤의 활약에 힘입어 풀세트 대결을 제압하며 첫 승리를 가져갔다.

1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스플릿 1주 개막일 2경기에서 한화생명이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이하 젠지)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1세트 초반 하단 지역서 블리츠크랭크와 진의 협공으로 선취점을 가져간 젠지가 중앙 지역 합류전으로 추가 킬을 기록했으며, 한화생명이 첫 전령을 챙기는 사이 다시 한 번 신드라를 제거하고 첫 드래곤 스택도 챙겼다. 신드라가 아지르를 제거하며 첫 만회 포인트를 챙긴 한화생명도 두 번째 전령을 챙기자마자 교전으로 전환해 2킬을 추가한 뒤 나르가 상단 지역에 개입하던 아지르를 쓰러뜨리고 1차 타워를 철거했으나 직후 상대 습격에 쓰러졌다.

젠지가 드래곤 3스택을 무난하게 챙기기는 했으나 한화생명의 공세에 블리츠크랭크가 잘렸으며 견제를 이어가던 상황서 네 번째 드래곤도 내줬으나 다섯 번째 드래곤 등장 순간 시작된 전면전서 상대 병력을 끌어들여 에이스를 띄우고 바론과 바다 드래곤의 영혼을 독식했다. 바론 둥지 앞에서의 재대결도 승리한 젠지가 타워를 철거하며 찬스를 노리다 중앙 지역 합류전서 진의 트리플 킬을 바탕으로 에이스를 띄우고 상대 본진으로 진입, 첫 세트 포인트를 챙겼다.

2세트 중앙 지역 2:2 구도에서 세주아니가 마오카이를 잡고 선취점을 챙긴 한화생명이 전령 부근 정글서 다시 한 번 마오카이를 잡아내며 전령을 챙겨 상단 지역에 소환했으며, 하단 지역서도 제리가 진을 자른 뒤 정글 합류전 구도에서 4킬을 쓸어 담았다. 두 번째 전령을 무사히 챙긴 한화생명이 추격에 나서 킬과 함께 전령을 중앙 지역에 소환했으며, 두 번째 드래곤까지 잡고 첫 스택을 챙겼다.

바론이 등장하자마자 상대 몰래 타격을 시작해 버프를 두른 한화생명은 젠지의 저항에 킬을 내주면서도 드래곤 2스택을 쌓은 뒤 바론 앞 교전서 상대를 한 명씩 쓰러뜨리며 4킬을 추가하고 드래곤과 바론을 독식했다. 상단 지역으로 상대 본진에 진입한 한화생명은 젠지의 마지막 저항을 힘으로 찍어 누르며 에이스를 띄우며 승부를 3세트로 넘겼다.

경기 시작 직후 추격 병력을 둘러싸며 한화생명이 선취점을 챙긴 뒤 하단 지역서 자리 잡은 아펠리오스까지 자르며 성장을 한 차례 끊었으며 첫 드래곤은 내줬으나 꾸준히 찬스를 노리며 킬 포인트를 늘려갔다. 두 번째 드래곤이 등장하자마자 사냥해 첫 스택을 가져간 한화생명이 바로 교전 모드로 전환해 강하게 상대를 몰아쳤으며 제리가 한 명씩 차례로 제거하며 펜타킬을 완성시켰다.

두 번째 전령을 상단 지역에 소환한 뒤 각 라인의 타워를 철거하며 찬스를 노렸던 한화생명은 바론 타격 중 상대 병력들이 다가오자 교전으로 전환하며 제리가 다시 한 번 트리플 킬로 상대 의지를 꺾었다. 찬스를 잡은 한화생명은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21분만에 경기를 마쳤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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