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한지완, 송영규 사고 배후였나?…김시헌에 지시(종합)

박하나 기자 2023. 1. 1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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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한지완이 김시헌에게 사고를 지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6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에서는 유민성(송영규 분) 사고 배후를 추적하는 정혜수(김규선 분), 유인하(이현석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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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녀의 게임'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마녀의 게임' 한지완이 김시헌에게 사고를 지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6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에서는 유민성(송영규 분) 사고 배후를 추적하는 정혜수(김규선 분), 유인하(이현석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안희영(주새벽 분)의 배신으로 유민성의 운전기사 김상구를 빼돌린 유지호(강지호, 오창석 분)가 김상구를 협박했다. 유지호는 고성재(김시헌 분)의 지시로 직접 브레이크를 손댄 김상구의 죄를 빌미 삼아 주세영(한지완 분)을 진짜 배후로 지목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정혜수, 유인하가 김상구를 찾아냈고, 설유경(장서희 분)이 주범석(선우재덕 분)에게 연락해 진범 추적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정혜수는 마현덕(반효정 분)을 찾아가 진범을 찾기위 해서는 누구에게도 실력 행사를 하지 말아 달라고 경고했다.

정혜수는 스텔라정으로서 마현덕에게 패션팀 인사권을 받아냈고, 이에 주세영은 패션팀 평디자이너로 강등됐다. 분노한 주세영이 설유경을 찾아가 호소했지만, 설유경은 차갑게 선을 그었다.

주범석이 유지호에게 김상구 조사를 지시하고, 취조실을 지켜봤다. 김상구는 유지호의 추궁에 고성재의 지시로 유민성 차의 브레이크를 조작했으며 고성재의 배후가 주세영이라고 털어놨다. 이를 지켜본 주범석은 유지호의 태도에 의문을 가지며 설유경에게 조사 결과를 전했다.

이후, 김상구의 자백이 언론에 공개됐고, 이를 확인한 주세영이 당황했다. 이어 유민성 사고 당시 주세영이 고성재에게 "엄마 명령이에요, 김 기사한테 유민성 차 고장 내라고 지시하세요"라며 범행을 지시하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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