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임 주범' 김봉현에 징역 40년 구형

2023. 1. 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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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이 오늘(16일) 1,000억 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해 징역 40년을 구형했습니다.

라임 사태의 주범으로 꼽히는 김 전 회장은 이날 공판에서 지난 도주 사건에 대해 "검찰 수사에 압박을 느꼈고, 피해를 변제할 시간을 벌기 위해 도주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경영 기자 business@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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