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양궁팀, 포상금 800만원 전액 기탁

신익규 기자 2023. 1. 1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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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 양궁팀 선수단은 16일 시 체육회관에서 대전체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시체육회 양궁팀은 지난해 2월 대한체육회의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공모에서 실업팀 운영 모범사례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고 부상으로 지급된 포상금 800만원 전액을 대전체육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이승찬 시체육회 회장은 "지역 체육을 위해 포상금 전액을 쾌척한 체육회 양궁팀에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대전체육발전을 위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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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 양궁팀 선수단이 16일 시 체육회관에서 이승찬 회장(앞줄 가운데)에게 대한체육회 부상으로 지급받은 포상금 800만원을 대전체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대전시체육회 양궁팀 선수단은 16일 시 체육회관에서 대전체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시체육회 양궁팀은 지난해 2월 대한체육회의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공모에서 실업팀 운영 모범사례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고 부상으로 지급된 포상금 800만원 전액을 대전체육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양궁팀 선수단은 "시민의 세금으로 팀이 운영되는 만큼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기에 최선을 다해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찬 시체육회 회장은 "지역 체육을 위해 포상금 전액을 쾌척한 체육회 양궁팀에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대전체육발전을 위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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