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추락 항공기, 데이터·대화기록기 찾아…생존자는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팔에서 추락한 항공기의 비행 데이터 기록기와 조종실 음성 기록기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네팔 항공 당국은 앞서 15일 오전에 포카라 신공항 활주로 접근 중 추락한 항공기의 비행 데이터 기록기와 조종실 음성 기록기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72기는 네팔 카트만두에서 출발했다가 도착지 카스키 지역 휴양도시 포카라의 공항 인근 강 부근에 추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네팔에서 추락한 항공기의 비행 데이터 기록기와 조종실 음성 기록기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네팔 항공 당국은 앞서 15일 오전에 포카라 신공항 활주로 접근 중 추락한 항공기의 비행 데이터 기록기와 조종실 음성 기록기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항공기에 탑승한 72명 중 지금까지 68구 시신이 확인되었다. 이날 현지 탁시 지역 행정책임자는 "한 명이라도 살아있을 가능성은 제로라면서 남은 4구 시신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72기는 네팔 카트만두에서 출발했다가 도착지 카스키 지역 휴양도시 포카라의 공항 인근 강 부근에 추락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68명과 승무원 4명을 포함해 총 72명이 탑승했다. 탑승객 68명 중 15명이 외국 국적이었고 이 중 2명이 한국인이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승연애2' 김태이, 음주운전 검찰 송치…행인 다쳐
- "인천 지하 사우나에서 화재"…1명 중상·5명 연기흡입
- 그라비티, 지스타 2024 특별 홈페이지 오픈
- 檢 "이재용, 합병반대 대응 주도" vs 李 측 "전혀 사실 아냐"
- MBK, 고려아연 지분 1.36% 추가매수…총 지분 39.83%
- [속보] 문체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직무 정지…부정채용·금품수수 혐의
- "아이유 악플러, 중학교 동문도 있어…180명 고소, 선처 없다"
- 삼성전자 갤Z폴드 SE 3차 판매도 6분만에 완판
- 美 영부인 멜라니아, 활짝 웃게 한 샤이니 민호…"다시 만난다면?"
- "여자라면 먹고 싶다" KBS N 스포츠, 방통위서 '법정 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