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영탁, '팬덤기부'의 힘… 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사랑의 온도탑이 102.4도를 기록하며 100도 목표가 조기 달성됐다.
15일 자정까지 전국 사랑의열매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약 4146억원으로 이는 목표액인 4040억원의 102.4%를 달성하며 당초 목표액을 넘어섰다.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은 "지역별 나눔 목표액이 달성되지 못하면 지역복지가 위축된다"며 "전국적으로 균형 있는 복지 지원을 위해 캠페인이 종료되는 오는 31일까지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1일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이웃돕기캠페인인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15일 자정까지 전국 사랑의열매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약 4146억원으로 이는 목표액인 4040억원의 102.4%를 달성하며 당초 목표액을 넘어섰다.
이번 캠페인 기간 신한금융·우리금융·하나금융 등이 각 30억원씩 기부하며 금융계기부금 증액이 가장 두드러졌다. 또 가수 임영웅과 영탁의 팬클럽 등의 '팬덤 기부'도 눈에 띄게 늘었다. 다만 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은 지역별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경기 ▲광주 ▲대구 ▲부산 ▲울산 등 8개 지역의 나눔 온도는 아직 80도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은 "지역별 나눔 목표액이 달성되지 못하면 지역복지가 위축된다"며 "전국적으로 균형 있는 복지 지원을 위해 캠페인이 종료되는 오는 31일까지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운전 사고로 엄마 잃은 금쪽이… 가해자 '국토부 서기관' 사건? - 머니S
-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 연인 집 침입해 경찰관 폭행… 1심 집행유예 - 머니S
- '똥개커플' 영호♥현숙, 결별했나… "괜찮아, 집중하자" - 머니S
- '유영재♥' 선우은숙 "며느리, 아무것도 할 줄 몰라… 아들이 다해" - 머니S
- '잭팟 터졌다' 美복권 1조6000억 당첨… "세금 제외하면 9000억원" - 머니S
- "예·적금 가는 뭉칫돈 잡자"… 파킹통장의 고금리 유혹 - 머니S
- '박수홍♥' 김다예, 음식 솜씨 이정도였어… '찬또' 이찬원 진수성찬 대접 - 머니S
- 연 10% 준다고?… 저축은행 고금리 적금의 '민낯' - 머니S
- '딸맘' 이하늬, "디톡스 힘" 출산 7개월 만에 11자 복근 완성 - 머니S
- [헬스S] 한국인 암 발병률 3위, 위암 예방과 치료는?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