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강신봉 前 요기요 대표 영입

정용철 2023. 1. 16. 1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강신봉 전 요기요 대표를 온라인 세일즈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강 부사장을 영입해 신설 조직인 글로벌마케팅실 D2C 센터장에 임명했다.

삼성전자는 강 부사장을 영입으로 기업·소비자간 직거래(D2C) 영역 전략을 세분화하고 온라인 마켓에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고객경험 확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강신봉 전 요기요 대표를 온라인 세일즈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강 부사장을 영입해 신설 조직인 글로벌마케팅실 D2C 센터장에 임명했다.

강신봉 삼성전자 부사장

D2C센터는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취임 이후 흩어진 온라인 관련 사업 조직을 모아 만들어진 조직이다. 삼성닷컴 등 자사 온라인몰 해외 고객 접근성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 전략 등을 마련하는 게 주 역할이다.

강 부사장은 이커머스 전문가로 이베이코리아의 지마켓 인수 작업을 주도했다. 이베이 중국 및 아시아태평양 국경 간 거래 사업 최고마케팅책임자와 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했다. 2017년에는 요기요 대표로 취임, 지난해 5월까지 회사를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강 부사장을 영입으로 기업·소비자간 직거래(D2C) 영역 전략을 세분화하고 온라인 마켓에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고객경험 확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