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생방송 중에 마약 투약한 BJ 체포
백승우 2023. 1. 16. 19:0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생방송 중에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30대 남성 BJ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1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전 7시 35분쯤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 BJ가 필로폰을 투약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방송 중에 마약으로 추정되는 하얀 가루를 보여주며 투약하고 자신의 집 주소까지 공개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A 씨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1g과 액상대마 추정 물질 등을 압수했습니다.
A 씨는 간이 검사에서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불구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백승우 기자 strip@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