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16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검찰 '대장동 개발 의혹' 이재명 소환 통보 위례·대장동 개발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를 소환 조사한 뒤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묶어 구속영장을 일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김성태 내일 오전 귀국…"이재명 만난 적 없어" 내일 오전 귀국하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는 순간 체포영장이 집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회장은 "이재명을 만난 적 없다"며 이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을 사실상 부인했습니다.

▶ '47중 추돌' 원인 '블랙아이스' 추정 어젯밤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47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도로 위 녹은 눈이나 비가 얼어붙은 '블랙아이스'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 "네팔 여객기 사망자 중 한국인 1명 신원 확인" 네팔에서 추락한 항공기에 탑승한 한국인 2명 가운데 한 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네팔 정부는 오늘 하루를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 [단독] "경찰 출동"에 불법도박장서 뛰어내려 2명 사상 경찰이 출동했다는 소리에 건물 2층 불법도박장에서 사람들이 뛰어내리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도주한 도박장 업주와 다른 남성 한 명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폭설 동해안' 제설 안간힘…내일도 한파 강원 산간 지역과 동해안에 쏟아진 눈폭탄으로 수십 센티미터의 눈이 쌓이면서 강원 일대가 제설 작업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내일도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며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