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뉴질랜드 '현대家와 결혼' 허니문서 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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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25)가 남편과 결혼식 뒤 떠난 뉴질랜드 신혼여행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6일 한 뉴질랜드 매체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북섬 망가화이에 위치한 타라 이티 골프 클럽에서 182야드 2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했다.
그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고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한 뒤 정상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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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LPGA투어 3승…세계 랭킹 1위
지난달 30일, 명동성당서 정준씨와 결혼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25)가 남편과 결혼식 뒤 떠난 뉴질랜드 신혼여행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6일 한 뉴질랜드 매체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북섬 망가화이에 위치한 타라 이티 골프 클럽에서 182야드 2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재미있었다"면서 홀을 응시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 "멋진 경치, 놀라운 골프 코스, 무엇보다 좋은 동료와 어울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리디아 고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그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고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한 뒤 정상을 지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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