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힘자랑 뒤 숨을 단계 지나"

최지숙 2023. 1. 1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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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장관은 검찰 수사에 반발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공허한 음모론이나 힘자랑 뒤에 숨는 단계는 오래전 지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법사위 출석을 위해 오늘(16일) 국회를 방문한 한 장관은 "모두 문재인 정권에서 시작한 수사로, 사적 보복과는 무관한 단순 범죄 수사"라고 기자 브리핑을 통해 말했습니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국내 송환을 놓고 민주당 일각에서 정치적 의도를 주장하는 데 대해선 "국민이 궁금해하는 것은 '깡패를 잡아 오는 배후'가 아니라 '깡패의 배후'라고 일축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이재명 #한동훈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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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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