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제가 확실히 1등이라는 걸 모두 인지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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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갈수록 김기현이 대표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것이 확인될 것이라고 장담해서 말씀드린다"며 전당대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 의원은 경쟁자인 안철수, 윤상현 의원과 당권 도전을 고심하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이 연대를 이룰 거라는 전망에 대해서도 "제가 확실히 1등이라는 것을 모두 인지하기 시작한 걸로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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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갈수록 김기현이 대표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것이 확인될 것이라고 장담해서 말씀드린다"며 전당대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 출향인사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경쟁자인 안철수, 윤상현 의원과 당권 도전을 고심하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이 연대를 이룰 거라는 전망에 대해서도 "제가 확실히 1등이라는 것을 모두 인지하기 시작한 걸로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른바 김장연대의 한 축인 장제원 의원이 나 전 의원을 향해 날 선 반응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선 "김장연대란 말은 이미 철 지난 용어라 안 썼으면 좋겠다"면서 "각자가 여러 생각을 가지고 있겠지만 그래도 스스로 자제하면서 우리 당을 위한 행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전당대회 결과가 '연포탕'이 돼야 한다"며 "연대와 포용, 탕평을 전당대회 결실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후보를 다 안고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617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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