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 개막…미·중 정상 불참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세계 정·재계, 학계의 유명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지구촌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 일명 다보스포럼 연차총회가 현지시각 16일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정·재계 지도자 2,700여 명이 현안 해법을 모색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정·재계, 학계의 유명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지구촌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 일명 다보스포럼 연차총회가 현지시각 16일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정·재계 지도자 2,700여 명이 현안 해법을 모색합니다.
오는 20일까지 4박 5일의 일정 동안 윤석열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등 세계 각국에서 52명의 정상급 인사가 다보스를 찾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국제통화기금, IMF 및 북대서양조약기구 등 국제기구의 대표급 인사 39명, 다국적 기업의 최고경영자 600여 명, 각국 중앙은행 총재 19명과 재무장관 56명, 외교장관 35명, 무역장관 35명도 참가합니다.
올해 행사에 미국과 중국 정상은 참석하지 않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존 케리 기후 특사와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장, 마티 월시 노동부 장관, 캐서린 타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고, 중국에서는 시진핑 국가주석을 대신해 류허 부총리가 다보스에 올 예정입니다.
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추위 적응 훈련’하다가 숨진 이등병…사망 원인은?
- ‘구청장 선거 개입’ 대전 서구체육회 당선무효…재선거 예고
- ‘국가핵심기술’ 초임계 반도체 장비 유출…검찰 “수조 원 피해”
- 성균관, 차례 간소화 거듭 권고…“힘들게 전 부치지 않아도 돼”
- 대한민국 커피 TOP10…‘될놈될, 안될안’의 시대
- ‘메타버스 서울’ 서비스 시작…세계 도시 최초
- 옛 직장동료 감금해 낮에는 육아, 밤에는 성매매시킨 부부 덜미
- 국토부 “40여 대 추돌 사고 당시 노면 온도 –2.0℃…도로 결빙 가능성”
- 홍명보 vs 아마노 준 ‘진실 공방’ 2라운드 돌입
- 주택연금 가입기준 9억 원 → 12억 원 상향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