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나르던 마지막 A330…아시아나, 여객기로 복구

김재후 2023. 1. 16. 1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마지막으로 남은 A330 개조 화물기를 여객기로 원상 복원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화물을 실었던 공간에 260석의 좌석을 장착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20년 9월 7대(A350 4대, A330 3대)의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해 화물 운송에 투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금까지 개조 항공기를 활용해 7만t 안팎의 화물을 수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마지막으로 남은 A330 개조 화물기를 여객기로 원상 복원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화물을 실었던 공간에 260석의 좌석을 장착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20년 9월 7대(A350 4대, A330 3대)의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해 화물 운송에 투입했다. 코로나19로 여객 수요가 급감한 점을 감안한 조치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지금까지 개조 항공기를 활용해 7만t 안팎의 화물을 수송했다. 대당 500회 이상 운항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