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사우디 연합팀 주장 선임...완장 차고 메시와 '메호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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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알 힐랄 연합팀의 주장으로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를 상대한다.
이집트 매체 '사다 엘 발라드'는 16일(한국시간) "투르키 알-셰이크 사우디아라비아 총 엔터테이먼트 이사회 의장은 호날두가 PSG와의 경기에서 알 나스르-알 힐랄 올스타팀의 주장이 될 것이라 했다"라고 전했다.
오는 19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국제경기장에서 PSG와 알 나스르-알 힐랄 연합팀의 친선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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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알 힐랄 연합팀의 주장으로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를 상대한다.
이집트 매체 '사다 엘 발라드'는 16일(한국시간) "투르키 알-셰이크 사우디아라비아 총 엔터테이먼트 이사회 의장은 호날두가 PSG와의 경기에서 알 나스르-알 힐랄 올스타팀의 주장이 될 것이라 했다"라고 전했다.
오는 19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국제경기장에서 PSG와 알 나스르-알 힐랄 연합팀의 친선경기가 펼쳐진다. 호날두는 주장 완장을 차고 메시를 상대하게 됐다. 어쩌면 이제 축구 역사에서 있을 마지막 '메호대전'이 될 예정이다.
투르키 알-셰이크 의장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호날두에게 주장 완장을 건네는 영상을 공개했다. 주장 완장을 찬다는 건 선발 출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걸 의미한다. '사다 엘 발라드'에 따르면 PSG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은 내일 발표될 예정이다. 우승팀은 리야드 시즌 2022 컵을 받게 된다.
한편, PSG와 알 나스르-알 힐랄 연합팀의 친선경기는 PSG.fr, PSG 소셜 미디어, beI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사진=사다 엘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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