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감독과 함께한 선수는 주저앉아” 혹독한 기억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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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훈련에 혀를 내둘렀다.
토트넘의 콘테 감독이 지시하는 훈련은 지옥이라고 불릴 정도로 혹독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슐리 영은 "콘테 감독은 열정적이다. 그와 함께 훈련을 한 선수는 주저 앉는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콘테 감독은 쉬지 않고 달리는 훈련에서 테스트를 진행한다. 엄청나게 뛰었기에 훈련장 주변의 모든 것을 본 것 같다. 30대 후반에 20대의 선수와 체력으로 경쟁한다는 건 미친 짓 같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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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훈련에 혀를 내둘렀다.
토트넘의 콘테 감독이 지시하는 훈련은 지옥이라고 불릴 정도로 혹독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콘테 감독은 피지컬과 체력을 강조하는데 이를 위해 엄청난 훈련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토트넘 선수들은 작년 7월 K리그 올스타와 친선 경기를 위해 방문한 대한민국에서도 무더위 속에서도 2시간 동안 42구간의 피치를 뛰어다니는 셔틀런을 소화했다.
인터 밀란에서 콘테 감독과 함께했던 애슐리 영도 당연히 기억했고,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를 통해 당시를 회상했다.
애슐리 영은 “콘테 감독은 열정적이다. 그와 함께 훈련을 한 선수는 주저 앉는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콘테 감독은 쉬지 않고 달리는 훈련에서 테스트를 진행한다. 엄청나게 뛰었기에 훈련장 주변의 모든 것을 본 것 같다. 30대 후반에 20대의 선수와 체력으로 경쟁한다는 건 미친 짓 같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콘테 감독의 지옥 훈련은 힘들었지만, 도움도 됐다. 경기 시간 60분이 넘어서면 상대 팀이 우리의 체력을 감당하는 것이 힘들어 보였다. 이 틈을 이용해 골을 넣는 경우도 많았다”며 장점도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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