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태 삼미기계 회장, 출산지원금 4000만원 기부

노주섭 2023. 1. 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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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에 본사를 둔 ㈜삼미기계 권병태 회장(사진)이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총 40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권 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0만원씩 기부했다.

이번에 재단에 기부한 후원금 1000만원은 전액 오는 6월 출산축하금으로 세자녀를 출산한 5세대에게 200만원씩 삼미기계의 이름으로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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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에 본사를 둔 ㈜삼미기계 권병태 회장(사진)이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총 40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권 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0만원씩 기부했다.

권 회장은 16일 "인구 감소로 제조업이 경쟁력을 잃어가고 이에 따른 생산성 저하가 심각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급격하게 줄어드는 출산율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계속 재단사업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이번에 재단에 기부한 후원금 1000만원은 전액 오는 6월 출산축하금으로 세자녀를 출산한 5세대에게 200만원씩 삼미기계의 이름으로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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