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도상환해약금 최장 1년 면제

파이낸셜뉴스 2023. 1. 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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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의 대출 상환 부담을 덜기 위해 18일부터 최장 1년간 중도상환 해약금을 전액 면제한다고 16일 밝혔다.

중도상환 해약금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가계대출(신용·전세자금·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신용등급 하위 30% 대출자다.

신한은행은 대출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대출금을 상환할 때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해약금을 받지 않을 예정이다.

신한은행 추산에 따르면 이번 중도상환 해약금 면제로 약 12만4000명의 대출자가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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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신용 하위 30% 대상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의 대출 상환 부담을 덜기 위해 18일부터 최장 1년간 중도상환 해약금을 전액 면제한다고 16일 밝혔다.

중도상환 해약금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가계대출(신용·전세자금·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신용등급 하위 30% 대출자다.

신한은행은 대출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대출금을 상환할 때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해약금을 받지 않을 예정이다.

신한은행 추산에 따르면 이번 중도상환 해약금 면제로 약 12만4000명의 대출자가 혜택을 받게 된다. 가계대출금액 기준으로는 약 9조9000억원 규모다.

신한은행은 △기존 금리 그대로 대출 기간 5년 연장 △연 5% 초과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취약차주 대상 전세대출 고정금리 인하 △금리 7% 초과 신용대출 보유 대출자 최대 연 1.5%포인트(p) 금리 인하 등 금리 상승기 대출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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