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실손 병원비 청구... 47개 대형병원으로 서비스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3. 1. 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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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간편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인 병원비 청구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47개 대형 종합병원에서의 진료내역을 확인하고 병원비 청구까지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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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간편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인 병원비 청구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47개 대형 종합병원에서의 진료내역을 확인하고 병원비 청구까지 진행할 수 있다. 최근 2년간 진료내역을 확인하고 병원비 청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병원에 다녀오고 누락한 건도 청구를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대형 종합병원 진료비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누락했을 때 다시 병원을 찾아가야만 하는 불편함에 착안해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병원비 결제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모든 과정이 카카오페이 안에서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며 사용자 경험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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