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설 명절 앞두고 식품안전관리 강화…현장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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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과 유통기한 준수 등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김용욱 본부장은 "설 명절에 대비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비자 부담을 덜고 강원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 행사도 대대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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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 강원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과 유통기한 준수 등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강원농협은 도내 하나로마트와 축산물 판매장, 농축산물 가공공장 등을 대상으로 무등록‧무신고 제품의 제조, 판매 행위를 비롯해 관련 종사직원들의 건강진단 실시와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등에 대한 집중점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은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 하나로마트 퇴계점에서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점검 활동을 했다.
이와함께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부담 경감을 위한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행사 홍보도 진행했다. 행사 기간 설 성수품인 사과, 배, 무, 배추, 한우, 달결 등 주요 농축산물에 대해 20%를 할인 판매한다.
김용욱 본부장은 “설 명절에 대비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비자 부담을 덜고 강원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 행사도 대대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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