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AI 토익 강사 도입"…YBM넷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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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교육업체 YBM넷의 주가가 12% 넘게 상승했다.
모기업인 YBM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토익스피킹 강사를 선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외국어 교육 전문기업 YBM과 함께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말할 수 있는 AI 토익스피킹 강사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AI 강사는 이달 YBM이 개설하는 AI 휴먼 온라인 강의 '버티클(VTKL)'의 토익스피킹 강좌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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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교육업체 YBM넷의 주가가 12% 넘게 상승했다. 모기업인 YBM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토익스피킹 강사를 선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YBM은 YBM넷 지분 34.3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날 YBM넷은 12.30% 오른 415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외국어 교육 전문기업 YBM과 함께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말할 수 있는 AI 토익스피킹 강사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YBM 어학원의 대표 토익 강사인 박혜원 씨를 AI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으로 구현한 것이다.
이스트소프트는 “국내 교육산업에서 이중 언어 구사가 가능한 AI 버추얼 휴먼을 처음으로 활용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AI 강사는 이달 YBM이 개설하는 AI 휴먼 온라인 강의 ‘버티클(VTKL)’의 토익스피킹 강좌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박병준 기자 r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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